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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예계의 신선한 바람, '한국무예교육연구소'

한국무예교육연구소
2020-06-16
조회수 1045

‘무예 수련은 인간교육’을 이야기 하는 20대 청년들…무예를 활용한 진로·캠프 프로그램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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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무예교육연구소를 설립 운영하고 있는 김성현 소장(사진 중앙)과 젊은 무예가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_한국무예교육연구소]


 무예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곳이 있다. 2020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선정되어 고용노동부로부터 사업지원을 받아 활동을 하고 있는 ‘한국무예교육연구소’가 그 곳이다.


용인시 처인구 마평동에 위치한 한국무예교육연구소는 ‘무예 수련은 곧, 인간교육이다’라고 이야기하며 창업에 도전한 건강한 청년들이 모여 만든 기업으로 모두 대학에서 무예를 전공하고, 다양한 경험과 경력이 있는 문무겸전(文武兼全)의 무예 전문가들이다.


김성현 한국무예교육연구소장은 “현재 대한민국은 세대 간의 갈등과 저소득계층, 다문화가정, 문화소외지역 등이 가지는 사회적 문제로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회적 문제들을 무예가 가지는 가치를 통해 해결할 수 없을까? 하는 질문에서 한국무예교육연구소를 설립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김 소장은 “교육하는 저희와, 교육받는 수요자, 그리고 세상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연구소가 되는 것이 저희의 목표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저희가 바라는 가장 완벽한 성공”이라고 웃으며 말한다.


무예의 발전과 대중화에 기여함을 넘어 무예를 통해 사회 공헌과 공유가치를 창출하겠다는 것이다.


이들은 이미 지난 2019년에 용인시가 주최하고 용인시사회적경제센터가 주관한 용인시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팀에 선정되면서부터 다양한 무예 종목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육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무예 고수들이 학교로 직접 찾아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하는 ‘무예 진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전통무예 택견 세미나’를 용인대, 경동대, 신성대 등 다수의 대학에서 진행 중이다.


아울러 무예 지도자들과 예비지도자들을 위한 ‘무예 지도자 세미나’도 운영하고 있다.


현재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하는 ‘여성 호신술 프로그램’과 노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건강 체조 프로그램’과 청소년을 위한 방학프로그램으로 대한민국 전통무예 택견과 활쏘기, 씨름을 체험하는 ‘차는 놈, 쏘는 놈, 넘기는 놈, 무예 캠프’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대한택견회, 한국복싱진흥원, 발광스포테인먼트, 스포츠플랫폼 스포츠판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이후에도 무예 관련 학계, 협회, 기업들과 업무협약을 준비 중이다.


무예계가 필히 넘어야만 하는 과제는 미래 세대들을 위한 고민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들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대학에서 무예를 전공하고 있는, 혹은 무예를 직업으로 삼으려 하는 청년들이 생계 때문에 꿈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한국무예교육연구소가 그 역할을 해주기를 응원해 본다.


http://yongincas.com/m/page/detail.html?no=9463 


[ 심우찬 yongincas@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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